Recorder & Life Story

무지카 글로리피카 - 카페 연주회 시리즈 1. Road to Bach [2014/01/18 카페버즈앤벅스] 본문

뉴스/공연 및 행사

무지카 글로리피카 - 카페 연주회 시리즈 1. Road to Bach [2014/01/18 카페버즈앤벅스]

브뤼헨 (황금빛모서리) 2014. 1. 14. 09:37

 

 

 

바로크 앙상블 무지카 글로리피카의 카페 연주회 시리즈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연주자의 숨소리마저 나눌 수 있는 곳.

바로크 악기로 연주하는 이상적인 공간입니다.

음악과 이야기, 음식과 차, 꽃과 촛불이 함께 하는 카페 연주회에서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 공 연 명 : Cafe Musica

 

# 공연일시 : 2014년 1월 18일(토) 저녁 6시

 

# 공연장소 : 카페버즈앤벅스

(중구 정동 32 이화여고 백주년 기념관 1층)

 

# 입 장 료 : 3만원 (1인분 샌드위치와 차 포함 / 사전예약 및 당일접수 받습니다.)

 

# 문의전화 : 위드엔터테인먼트 02-6404-3569

 

# 출연진

 

김진 Violin

서울음대와 미국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양 해엽, Ruggiero Ricci에게 바이올린을 사사한 후,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에 심취하게 된 1993년부터 세계각지에서 솔로와 앙상블, 오케스트라 연주활동을 해 오고 있다.

 

그의 고음악 연주는 Sigiswald Kuijken과의 사사를 통하여 깊은 영향을 받았으며, 2002년 봄에 바로크 앙상블 “Musica Glorifica"를 창단하여 17-18세기 레퍼토리들을 새로운 생명력으로 재창조 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벨기에 브뤼지의 고음악 콩쿨에서 "Honorable Mention"(1990)을, 일본의 야마나시 고음악 콩쿨에서 1위없는 2위(1993)로 입상하였으며, 도치기 고음악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순수하고 생명력 넘치는 고음악 연주를 통하여 사람들의 마음 속에 사랑의 치유가 일어날 수 있는 통로가 되고자 하는 것이 그의 음악적 비전이다.

 

 

# 단체소개

 

무지카글로리피카 musicaGlorifica

무지카글로리피카 (Musica Glorifica, 영광을 돌리는 음악)는 한국 최초의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김진에 의해 2002년 창단된 고음악 연주단체로서, 고음악이란 용어조차 생소했던 우리나라의 음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특별한 의미와 함께 탄생하였습니다.

 

무지카글로리피카는 바로크 시대의 레퍼토리들을 가장 정통적인 연주로 재창조하기 위해 시대와 타협하지 않은 고음악의 외길에 헌신되어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한국이 자랑할 수 있는 정격연주 단체입니다.

 

앞으로 매 시즌마다 지속적인 테마연주회 시리즈, 정기연주회 등의 성숙하고 창의적인 연주를 통하여 청중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생명력을 전하고, 바로크 음악이 지닌 아름다움의 정수를 선사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